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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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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 "유아인? 작품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병헌 어쩌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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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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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국 배우 유아인의 대마·프로포폴 양성 반응으로 피의자 전환이 되며 차기작에 비상이 걸렸다.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과 대마에 모두 양성 반응이 뜬 사실이 확인되며 혐의가 확정됐다. 그는 절차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소환된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로 귀국 후 시행한 간이 검사에서 '대마 양성', '프로포폴 음성'을 반응이 나와 마약 혐의에 대한 논란까지 더해졌다.

유아인의 피의자 전환에 그의 다양한 차기작은 날벼락을 맞았다. 다양한 분야의 업계에도 큰 파장을 일어났다. 우선 그는 올해 넷플릭스 '승부'와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며 당장 6월부터는 넷플릭스 '지옥2'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승부'는 넷플릭스가 2분기 공개 예정으로 이미 제작이 완료된 상태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담은 영화로 두 톱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종말의 바보'는 4분기 예정작으로 유아인은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 하윤상 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유아인의 혐의가 나온 후에 넷플릭스 측은 유아인 참여 작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현 상황에 대해 작품 관계자들과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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