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휴닝카이·태현·범규·연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 그 뒤로 3위와 10위, 12위에 랭크된 데 이어 5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는 20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리면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고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로는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는 등 4세대 리더의 입지를 굳혔다.

이들은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로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친다. 대장정의 시작은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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