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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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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전세계 시청 2위…'K복수극' 1위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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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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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폭행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작품의 글로벌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2일자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세계 TV쇼 부문 2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는 ‘MH370:비행기 실종 사건’을 제치고 한 계단 오른 성적이다. 각국의 순위를 집계한 포인트는 766점으로, 1위 ‘너의 모든 것’의 774점과 근소한 차이를 보여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날 ‘더 글로리’는 한국은 물론 브라질,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사우디 아라비아,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등 전세계 35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으로 상처 입고 복수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한 여자가 치밀한 계획 하에 가해자들을 찾아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10일 세간의 관심 속에 파트2가 베일을 벗었으며, 파트2가 공개되자 파트1도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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