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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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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개막 D-16, 조승우x김주택x전동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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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제작 에스앤코)의 첫 도시 부산 개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캐스트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14일 공개된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는 부산 개막에 앞서 한창 막바지 연습 중인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손지수, 송은혜, '라울' 송원근, 황건하 7인의 부산 공연 캐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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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사진=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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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릭터의 감정적인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포스터는 신비로움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여준다. 작품의 상징적인 주요 오브제들을 활용해 '오페라의 유령'의 뒤틀린 영혼을 투영하는 깨진 거울,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크리스틴의 꽃,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오페라의 유령'과 대립하는 라울의 안개 속 전등으로 가면 속에 감춰진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들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부산은 긴 기다림 끝에 돌아온 프로덕션이 베일을 벗을 첫 도시이자 다시 만나기 쉽지 않은 한국어 프로덕션이다. 현재 5월 7일 공연까지 예매 중이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며 예매 혜택 등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8개 도시, 1억 4천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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