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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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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 배우→'불타는 트롯맨' 출연, 가진것 리셋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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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에녹이 경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는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

이날 에녹은 이미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놓은 상황에서 트롯 경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묻자 "인지도를 위해 나왔다면 다른 경연프로가 아니라 다른 방송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한텐 더 큰것들이 있었다. 저를 다 내려놓을수 있는, 가진것들 다 한번쯤 리셋할수 있는, 재점검 할수있는 것들이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경연에 참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연에서 조금씩 올라가면서 인지도에도 영향을 줄수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던건 사실이었다. 과연 그래서 티켓파워로 이어질수 있냐, 묻는다면 저는 그럴수 있으면 너무 좋다. 그렇게 될수 있는 많은분들에게 사랑받을수있는 아티스트가 된다면 그야말로 저희 꿈이다. 많은분들이 알아봐주고 그런 음악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7일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오늘(14일) 밤 9시 10분에는 종영 스페셜 방송 ‘불타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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