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슬의생' 이수미,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고경표 한솥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수미가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엘엔컴퍼니는 21일 "탄탄한 내공의 연기파 배우 이수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여러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수미가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수미가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97년 '조수미와 함께하는 벨칸토 오페라의 봄'으로 공연계에 데뷔한 이수미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텍사스 고모', '손님들'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아 올렸다. 수십 년간 100여 개 이상의 작품에 참여한 그는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수미는 무대를 넘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안방극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익준(조정석 분)의 가사도우미 왕이모 역으로 출연, 등장 만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독보적인 색깔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이수미는 씨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김미경, 박세영, 차지연, 탕준상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