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트와이스, BTS 공연한 美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매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팝 걸그룹 최초…북미·호주 공연 6회 추가

연합뉴스

트와이스 '레디 투 비',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서울=연합뉴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가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트와이스. 2023.3.20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하나로 오는 6월 예정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2021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팝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 대형 공연장으로 회당 약 5만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이로써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썼고,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북미 스타디움 공연 매진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외에도 북미 4개 지역과 호주 공연도 모든 티켓을 매진시켰다. 이에 호주 시드니·멜버른, 미국 오클랜드·휴스턴·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등 6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는 다음 달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막을 올린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