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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희 "둘째 출산까지 30일..복이에 감동+미안한 감정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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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복이 채널



[헤럴드POP=정혜연기자]최희가 첫째 딸 복이를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24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둘째 출산을 삼십일 정도 남겨둔 요즘 프리랜서인 저는 자체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복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요.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 딸이지만 몰랐던 모습도 새롭게 보이고 또 복이가 이렇게 엄마를 좋아했었나 하며 감동+미안한 감정을 함께 느끼는 요즘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랑 있어서 좋다고 얼마나 말을 많이 해주는지요. 하루에 뽀뽀도 이십 번은 해주는 거 같아요. 복이랑 오랜만에 쇼핑몰도 가고 쇼핑도 하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하는 브이로그를 오랜만에 업로드했어요. 마지막에 복이는 제 콧구멍에 휴지를 넣고 장난치는데 친구들이 제 딸 맞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요즘 육아를 바짝 더 경험하며 복이에게 힐링 받기도 하고, 육아가 참 매운맛이구나 느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복이는 뱃속에 남자 동생이 나오면 남자 동생 내려놓고 자기 안아줄 수 있냐고 물어요. 그럴 때마다 뭔가 짠해요. 둘째가 아무리 사랑이라고 들었지만 저는 첫째에 대한 이 첫사랑을 잊지 않을래요"라며 복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최희는 복이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최희와 복이는 유쾌한 모녀 케미를 자랑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 최근 대상포진을 극복하고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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