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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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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다음은 전도연?…넷플릭스 두드리는 걸크러시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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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에서 배우 전도연과 김희애, 문소리까지 한국 대표 여배우들의 신작이 넷플릭스를 통해 연이어 공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과 올해 3월 파트1과 파트2가 나란히 공개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을 얻은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송혜교에 이어 오는 31일 전도연이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여야 하는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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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은 길복순 역을 맡아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의 에이스 킬러 길복순으로 거침없는 걸크러시 파워를 선보인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특A급 킬러의 강인함을 선보이며 역동적인 액션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도연은 여기에 딸 길재영(김시아 분)과 가깝고도 먼 모녀 사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킬러와 엄마를 오가는 길복순의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로맨스도 완벽히 소화해 낸 전도연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볼 수 있어 전도연을 향한 응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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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가 공개된다.

김희애와 문소리 조합으로 일찍이 빈 틈 없는 연기를 예고한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희애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은성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출신인 황도희 역으로 차분함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단단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또 문소리는 서울 시장에 도전하게 된 인권볂사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선거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다채로운 모습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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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황도희와 오경숙이 서울 시장 선거라는 정치 쇼 비즈니스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 화면을 꽉 채울 이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기존 남성 중심의 정치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궁금증을 더하는 중이다.

'길복순'과 '퀸메이커'까지, 한국 대표 여배우들이 보여주는 걸크러시를 만나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이 '더 글로리'에 이어 또 다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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