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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우새' 이상민, 12살 연하 제약회사 미인과 소개팅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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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우새 이상민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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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소개팅에 나섰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형 이제 빚 청산도 다 해가지 않냐"며 "김민경 지인 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이상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MC 신동엽은 "이상민도 17년간 빚을 갚다 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도 대시하기 어렵고, 자신감이 결여돼 있었다"고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소개팅 상대는 김민경의 절친한 동생인 1985년생 39살 제약 회사 직원이었다. 이에 이상민은 "소띠? 저도 소띠"라고 띠동갑임을 어필했다.

이상민은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알고 계시죠? 한 번 갔다 왔고"라며 "주변에서 말리진 않던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소개팅 상대는 "모르면 간첩"이라며 "집에서도 알고 계신다. '잘 만나고 와'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또한 소개팅 상대는 "모르는 각자 사연이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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