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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엑소 세훈, 여친 혼전임신 루머에 강경대응 “근거 없는 허위사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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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세훈 측이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입장을 밝혔다.

27일 세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MK스포츠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세훈 측이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소속사 측은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앉아 있었다. 이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세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비연예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여성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과 함께 하트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목격담까지 떠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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