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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권일용 “‘라이터를 켜라’ 보고 장항준 어떤 인간일까 생각”(‘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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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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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절친한 장항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일용은 최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강연 이런 일정들이 많다. 누가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더라. 송은이 씨가 먼저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매니저가 없다가 갑자기 생기니까 미안하더라. 괜히 심부름 시키는 느낌이 어색하고 미안하더라. 하도 고맙다고 하니까 ‘고맙다’가 금지어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회사에 함께 소속된 이들에 대해 “평소에 좋아하던 분들이다. 다만 장항준과 같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라이터를 켜라' 때부터 ‘도대체 어떤 인간이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생각하며 많은 통찰을 느꼈다. 장항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안영미는 “얼마 전 (소속사에서) 엠티도 갔는데 재밌게 잘 노시더라”라고 첨언했다.

또 안영미는 “저희 회사에서 수입의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권일용을 치켜세웠고 권일용은 “사실은 제가 제일 싸다”라고 부끄러워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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