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단독] 다나카, 풍자랑 바통터치 '빨아삐리뽀' 시즌2 새 MC...사유리 만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다나카가 풍자의 뒤를 이어 '빨아삐리뽀' 시즌2 MC로 발탁됐다. 첫 게스트로 같은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를 만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30일 OSEN 취재 결과, 다나카는 웹 예능 프로그램 '빨아삐리뽀' 시즌2 MC를 확정했다. 또한 첫 게스트로 사유리를 만나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방송인으로써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빨아삐리뽀'는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서 선보이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세탁소'를 표방하며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빨아삐리뽀' 시즌1에서는 최근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대세로 사랑받는 풍자가 MC로 활약해 22회로 막을 내렸다. 시즌1에서는 이던, 김준수, 갓세븐 뱀뱀, 신기루, 류인나, 김원훈, 윤지성, 손동표, 폴킴, 이나연 등 다양한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이나연 편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어 '빨아삐리뽀' 시즌2에서는 다나카가 MC로 나선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호스트로 활동하다 한류에 관심을 갖고 한국으로 건너와 활동하는 콘셉트의 인물이다. 최근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대세'로 부상했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OSEN

다나카는 '빨아삐리뽀' 시즌2 첫 게스트로 사유리와 조우한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만나 촬영을 마쳤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역대급이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사유리 또한 일본에서 건너와 한국 방송계에서 활약하는 인물로 다나카와 동질감을 재치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사유리는 정자 기증으로 자발적인 미혼모 싱글맘의 길을 걷는 것으로 유명한 바. 아들 젠과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던 사유리가 '빨아삐리뽀'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나카와 사유리가 등장하는 '빨아삐리뽀' 시즌2 첫 회는 4월 4일 화요일 오후에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다나카 측 제공,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