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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신민아가 수수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30일 신민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 신민아는 "귀여운 나들이"라며 멘트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털털한 복장으로 등장, 화려한 여배우 모습을 뒤로한 일상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마스크와 모자로 가린 탓에 신민아라곤 선뜻 알아보기 힘든 정도. 하지만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기도 하다 .

팬들은 "우빈씨와 데이트하시나보다", '꽃보다 예쁜 신민아씨", "저렇게 입어도 여배우 아우라 느껴진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함께 출연한 광고를 인연으로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신민아는 영화 ‘휴가’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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