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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서진이네'최우식, '기생충'영업 성공했다..최고 매출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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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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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서진이네’ 최우식이 ‘기생충’ 영업으로 손님들을 이끌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만석에 웨이팅 손님까지 발생하며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지쳤지만 사장 이서진은 보조개가 선명해지도록 활짝 웃었다.

이날 ‘서진이네’는 또 만석을 기록했다. 가게를 가득 채웠을 뿐만 아니라 재방문에 웨이팅 손님들까지 있었다. 이서진과 최우식은 정신 없이 바쁘게 일했다. 그러던 중 영화 ‘기생충’을 본 손님들은 최우식을 알아보고 신기해했다.

젊은 청년들은 서빙하는 최우식을 보면서 영화에 나왔던 사람인 것 같다고 대화를 나눴다. 이어 최우식이 음식 서빙을 위해 테이블에 오자 영화배우냐고 물었다. 최우식이 맞다고 하자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들은 일하는 최우식을 신기하게 바라봤고, 최우식은 부끄러운 듯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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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문했던 손님들 중에서도 최우식을 알아보며 놀라워하기도 했던 바. 최우식을 보면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말하는 손님들도 있었다.

가게에 손님이 꽉 차면서 이서진의 보조개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서진은 많은 손님들로 정신 없는 와중에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에 정유미는 “너무 좋아?”라고 묻기도 했고, 최우식은 박서준과 뷔에게 “보조개가 선명하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웨이팅 손님까지 있는 상황에서 이서진은 주방에 들러 재료를 파악했나. 모자란 재료가 있는지 확인했고, 박서준이 치킨이 더 이상 없다고 말하자 더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박서준과 뷔는 당황했지만, 웃으며 치킨을 더 만들었다. 이서진은 웨이팅 손님까지 받고 가게를 마감하기로 했고, 막바지 장사에 매진했다.

주문을 마감했던 ‘서진이네’는 다섯 명의 추가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칼라르를 떠나기 전 가게를 찾은 것. 이서진은 영업이 끝났다고 말했지만 이내 주방에서 남은 재료를 확인하고 다시 손님들을 불렀다. 사실 이 손님들은 휴일에 최우식이 호숫가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만났던 이들이었다. 최우식은 자신이 ‘기생충’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손님들에게 영업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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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로 꽉 찼던 만큼 이날 매출은 최고를 경신했다. 이서진은 1만 페소 넘는 매출에 보조개 미소를 활짝 지었고, 정유미와 최우식은 그런 이서진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최고 매출을 달성했지만, 직원들은 녹초가 되기도 했다.

밤에 손님이 몰리면서 영업이 잘 된 만큼 박서준과 최우식, 뷔는 밤 장사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영업일이 얼마 남지 않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손님이 있으니 밤장사만 할 수는 없다고 맞섰다. 결국 최우식과 뷔가 일찍 출근해 시장에 가기로 했다.

다음 날 재료 준비를 위해 빠르게 출근한 직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서준은 뷔에게 불라면 조리까지 맡겼고, 뷔는 보조 주방장으로 승진했다며 기뻐했다. 박서준이 아직 인정하진 않았지만 최우식은 뷔를 부러워해 웃음을 줬다.

이날 역시 ‘서진이네’는 오픈 40분 만에 만석을 기록했다. 홀에는 손님들이 가득했고, 주방에서도 바쁘게 음식을 만들었다. 이서진은 만석이 된 홀을 보면서 웃음지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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