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년 복역 후 출소→1년 5개월 만에 복귀
안준영 PD가 2023년 4월부로 Mnet에 재입사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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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안준영 PD가 복역 1년 5개월 만에 Mnet에 재입사했다.
Mnet 관계자는 3일 <더팩트>에 "안준영 PD가 지난해 퇴사한 후,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재입사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안준영 PD의 재입사는 본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관계자는 "안준영 PD가 지난 과오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고, Mnet과 개인의 신뢰 회복을 위해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를 고려해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 3700만 원대 추징금을 선고했다. 안준영 PD는 이에 불복해 항소, 상고까지 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원심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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