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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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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키메이커 '무쓸모'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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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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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주승이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주승이 새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각본/연출 조의석, 제작 ㈜프로젝트318)’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주승은 극 중 세상에 쓸모없는 잡동사니들만 잔뜩 긁어서 모아오는 ‘무쓸모’ 역을 맡았다. 수많은 역사책, 백과사전, 각종 도감을 섭렵한 스마트한 모습과 특유의 엉뚱함과 재치로 사건 해결에 의외의 도움을 주며 사월에게 힘을 주는 ‘키(Key)메이커’로 활약한다.

이주승은 새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시작으로 2023년 올 한 해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 나간다.

먼저 지난 27일 개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파미르’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5월 1일 공개된 가수 박정현의 신곡 ‘그대라는 바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감성 가득 애절하고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며 호평받기도.

이어 오는 5월 12일 공개되는 새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와 6월 28일 개막을 앞둔 연극 ‘테베랜드’,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가제)’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무대까지 섭렵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이주승은 본업인 연기 활동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 솔직하고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주승. 점차 활동 반경을 넓히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에게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이주승이 출연하는 ‘택배기사’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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