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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레드벨벳 웬디, 코로나 재확진…조이·웬디 빠진 콘서트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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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03.21. (사진=SM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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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코로나 재확진됐다.

지난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 측은 "지난 10일 웬디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와 재택치료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불참하게 됐다.

SM 측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웬디는 지난해 4월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13·14일 레드벨벳은 방콕 썬더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미 조이의 건강 악화로 인해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 4인으로 콘서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던 가운데 이번 방콕 콘서트에는 웬디까지 불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확진자의 격리를 7일로 통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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