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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 씨 주연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 10 TV쇼 부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해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가 상승해 1위까지 차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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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지난해 9월에도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KBS 2TV에서 총 52부작으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는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 셋을 홀로 키우는 재벌 회장 이영국(지현우 분)과 열네 살 연하의 박단단(이세희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 지현우 씨는 그해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신사와 아가씨'와 더불어 현재 방송중인 JTBC 드라마와 '닥터 차정숙', 2019년 종영한 MBN '우아한 가'도 일본 넷플릭스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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