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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복면가왕' 신수지·이지안·안용준·정근우…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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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신수지 전 체조선수,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 배우 안용준, 그리고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케이블카'와 '유람선'. 이중 유람선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의 정체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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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수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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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지안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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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는 "선수시절 하루 13시간을 연습했다. 제가 빠지면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부상도 참고 시합에 임했다. 한 번은 인대가 파열돼서 복숭아뼈가 땅에 닿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건강한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체조 꿈나무 육성의 길을 가지 않을까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두번째 무대는 '노래달인'과 '보컬타짜'의 대결. 고배를 마신 보컬타짜는 방송인 이지안이었다.

이지안은 6살에 모델로 데뷔해 200편 넘게 광고 촬영을 했다고. 그는 "지금도 친구들에게 놀림받는데 로배우 출신이다"라면서 "영화 '가루지기'에 어린 옹녀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세번째 무대는 '멋쟁이 토마토'와 '곰 세마리'의 대결. '곰 세마리'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멋쟁이 토마토'의 정체가 공개됐다. 배우 안용준이다.

안용준의 아내는 상상밴드 베니. 1라운드 곡은 베니가 선택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베니는 녹화 기준 2주 전 예쁜 딸아이를 출산했다. 안용준은 "지금의 목표는 아내 베니와 딸 안나와 평생 행복하기"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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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용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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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근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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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결은 '가왕은 약과지'와 '가왕석으로 곶감'이었다. '가왕석으로 곶감'이 몰표를 받은 가운데, '가왕은 약과지'의 정체는 야구선수 정근우였다.

정근우는 2020년 은퇴했다. 그는 "악마의 2루수라는 별명처럼 '최강야구'를 통해 김성근 감독님 만나서 바빠졌다"며 "평일에도 연습하러 나가고 있다"고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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