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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빈틈없는 사이' 이지훈, 과거 촬영장 갑질 논란 사과 "많이 배웠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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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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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씨가 과거 드라마 촬영장 마찰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사과했다.

이지훈 씨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이후로 처음인 자리라 떨린다"며 "많이 배웠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21년 YTN star 단독 보도로 알려진 이지훈 씨 출연 드라마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당시 드라마 촬영장에 이지훈 씨가 동반한 지인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에 휘말렸고, 제작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당시 제작사 측은 "이지훈 씨 생일이라 친구가 찾아왔었고, 현장에서 스태프와 트러블이 있었으나 심각한 다툼은 아니라고 한다. 이지훈 씨는 좀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처신하지 못해 지인과 스태프가 마찰이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지훈 씨가 출연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다. 7월 5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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