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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댄스' 이효리, 3년 만에 SNS 재개한 이유 밝혔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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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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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스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3년 만에 SNS를 다시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댄스 유랑단’이 전파를 탔다.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유랑단 투어를 예고한 가운데 진해 군항제 축제에 나섰다. 특히 제주도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미리했던 이효리. 오랜만에 추는 춤에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파트너했던 안무가까지 모두 이효리를 위해 20년 만에 뭉쳤다.

배윤정도 “예전같지 않아 한 번 추면 너무 힘들어 운동 안 하니 다운 된다”고 하자 이효리도 “기분도 몸도 다운된다, 움직여야한다”며 공감했다.

또 활동 때 많이 들었던 노래에 대해 나눴다. 보아는 “활동했을 때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많이 들었다”고 하자엄정화는 “난 이문세 노래 많이 들어, 이문세씨랑 결혼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가 “난 김건모 오빠랑 결혼할..”이라며 주춤,이때, 화사는 “김흥국 선배님요?”이라며 잘 못듣는 귀여운 실수를 했다. 이에 이효리는 “팀내 위계질서 어떻게 할거냐”고 발끈하며 웃음, 홍현희는 “이효리 ,김흥국 이상형 기사 나겠다”고 받아쳐 웃음짓게 했다.

그리고 2주 뒤 ,멤버들이 여수에서 두번째 유랑을 위해 모였다. 배를 타고 이동, 배 위에서 엄정화 사진을 찍던 이효리는 "정화언니 진짜 예쁘다"며 감탄, "오늘 인스타 컷이다"고 했다. 이에 엄정화도 이효리가 다시 SNS를 재개한 것을 언급, 이효리는 "인스타 만드니 족쇄다, 첫 사진이 어렵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다시 SNS를 만든 이유를 묻자 이효리는 "너무 숨어사는 것 같아 이제 안 없앨 것"이라며 대답, 모두 "홧김에 없애지 마라"고 하자 이효리도 "극단적인 성격 고칠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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