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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범죄도시3', 300만 돌파 눈앞…"주말 극장, 확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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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위력이 심상치 않다. 엄청난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예매율 79.0%를 기록했다. 관객 78만 5,872명이 티켓을 미리 예약했다. 실시간 예매 1위다.

예매율을 포함했을 때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는 306만 3,490명이다. 개봉 첫 주말 3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300만을 넘긴 최초의 작품이 될 전망이다. 올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스즈메의 문단속’등 해외 작품들만 300만 고지를 달성했다.

손익분기점은 이미 가뿐히 넘겼다. 지난 2일 누적 관객수 200만을 넘기며 개봉 3일 차에 손익분기점 기준 18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실관람객 평가 지수 중 하나인 CGV골든에그지수는 95%다.

‘범죄도시3’은 범죄 액션 시리즈물이다.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활약을 담는다. 전작의 7년 후를 배경으로, 시리즈 최초 투톱 빌런이 등장한다.

<사진출처=영진위 통합전산망,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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