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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박한별, 활동 중단 4년째..육아 근황 "요즘 제주"→힐링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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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10일 박한별은 “요즘 제주. 수국 세상”이라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는 수국이 가득하다. 예쁜 수국으로 인해 아름다운 카페 정원이 한층 더 예뻐졌다. 박한별도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행복한 모습으로, 두 아이 육아 중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한별은 지난달 19일, 약 1년 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한별은 팬이 냅킨에 적은 편지를 공개했는데, 냅킨에는 10년 만에 박한별을 다시 보는 팬의 반가운 마음이 적혀 있었다. 팬의 마음을 받은 박한별은 “20년째 절대 잊지 못하는 내 소중하고 감사한 팬”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당시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제주도로 떠난 박한별을 카페를 개업했고, 둘째 소식도 전했다. 결혼 5년 만에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한별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진행하며 연예계 활동 의지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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