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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새 계정 공유 방식, 글로벌하게 간다…기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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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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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CEO가 새로운 계정 공유 방식에 대해 답했다.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와 넷플릭스 콘텐츠 담당 임원, 국내 콘텐츠 창작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Q&A를 통해 넷플릭스의 새로운 계정 공유 방식(공유 금지)을 한국에 언제 도입할 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테드 서랜도스는 "저희 계정 공유 방식에 대해서는 글로벌하게 지속할 예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제가 발표할 것은 특별히 없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한국 투자 확대를 콘텐츠 성공에 따라 충분히 보상을 하겠다는 시그널로 이해하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물론이다. 저희는 한국에 함께하는 창작 생태계에 굉장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말씀드렸지만 더빙, 자막에 투자하고 함께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 K콘텐츠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웹툰, 소설, 패션, 뷰티, 관광까지 파장을 일으켰다고 본다. 2021년 이후에도 K콘텐츠 성장에 대해 얘기했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는 5.6조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일자리로 볼 때는 1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본다. 그동안 한국에 대한 의지가 증명됐다고 본다"며 "이러한 것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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