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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득녀' 로버트 드 니로, 손자 사망 비보…"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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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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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9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되며 세간을 놀라게 했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손자를 잃었다.

3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은 로버트 드 니로의 19세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딸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 레오와 작별하게 돼 헤아릴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안고 있다. 아들이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낙원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라며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현재까지 그의 사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의 애도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레오를 잃은 슬픔을 슬퍼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망한 레안드로 드 이로 로드리게스 역시 배우로 활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출연했던 영화 '스타 이즈 본'(2018)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대부2', '택시 드라이버', '좋은 친구들', '인턴'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우다. 그는 지난 5월, 79세의 나이에 7번째 아이를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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