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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단독] 김선호, 다시 연극 무대로…12월 '행복을 찾아서'로 팬들 앞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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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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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영화, 드라마에 이어 연극계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선호는 오는 12월부터 연극 무대에 오른다. 2019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메모리 인 드림'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나는 것. 이번엔 '메모리 인 드림'의 한제 '행복을 찾아서'로 찾아온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메모리 인 드림’은 이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앨리스가 꿈속에서 이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가 맡은 ‘이든’은 미술관 앞에서 우연히 앨리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앨리스와 결혼을 하고 3년이 지난 어느 날, 그녀와 사소한 말다툼 후 집을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앞서 김선호는 2019년 무대에 올랐을 당시에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이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한 바 있다.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대형 팬덤을 동시에 지닌 배우인 만큼 어느 정도의 흥행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업계의 시선이 모아진다. '행복을 찾아서'는 오는 12월부터 1월, 2월 3개월 동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재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를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지난달 2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또 김선호는 최근 영화 '폭군'(감독 박훈정) 촬영을 마쳤다. 김지운 감독의 새 OTT 시리즈 '망내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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