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모범가족'(감독 김진우)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등이 열연했다. 12일 첫 공개.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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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며 임신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이 작품을 통해 200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바람 피기 좋은 날'(2007) '비스티 보이즈'(2008) '태양을 쏴라'(2015)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제주도로 이주했고, 서핑을 하다 만난 한의사와 2017년 결혼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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