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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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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결혼 6년 만 임신…엄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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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결혼 6년 만 임신
직접 SNS 통해 발표
한국일보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 임신을 알렸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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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 임신을 알렸다.

6일 윤진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먼저 윤진서는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윤진서는 '태교', '축하해주세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윤진서는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모범가족' 및 영화 '올드보이' '비스티 보이즈' '비밀애', '경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 남성과 결혼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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