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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임형준의 지난해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임형준이 지난해 2년 전 만난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부부는 지난 4월에는 딸을 출산하고 부모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두 사람은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임형준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18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 '공범', '스피드', '범죄도시', '성난황소', '압꾸정', 드라마 '불한당', '아이리스', '속아도 꿈결',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최귀화, 오대환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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