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 |
방송인 홍현희가 출산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 김소현, 가수 김태연, 배윤정, 가수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 '똥별이 엄마' 타이틀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아기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와 댓글이 폭발한다"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타이틀을 양보하겠다. 내가 아니라 제이쓴과 준범이가 제 1의 전성기"라며 제이쓴에게 공을 돌렸다.
홍현희는 최근 걱정거리로 "원래 게딱지도 씹어 먹는 건치다. 근데 깜짝 놀랐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햇빛에 치아를 봤더니 실금이 가 있더라. 약 먹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앞서 건강 상의 이유로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에 3주간 불참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홍현희 측 관계자는 “홍현희가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불가피하게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에 불참하게 됐는데, 이날 촬영이 3회분이라 3주간 방송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득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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