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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4일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3월 첫째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이후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민정은 지난 1월 영화 '스위치'에서 활약했으며 누리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병헌은 9일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 아파트 902호 주민이자 입주자 대표 영탁 역을 연기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도 출연한다.
사진= 이민정 이병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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