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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남편 이병헌과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둘째를 품게 됐다. ‘절친’ 손예진과 육아 동지가 됐다.
이민정은 지난 1월 진행된 ENA ‘오은영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오은영 선생님이 나온다고 해서 나도 가서 얘기 좀 들어보자 싶었다. 저희 아이에게 좋은 걸 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하며 육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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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이민정은 내조와 육아 만렙인 슈퍼우먼. 그는 2013년 8월 이병헌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 2년 뒤인 2015년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올해로 아들은 벌써 8살이 됐다.
그런데 8년 만에 천사 같은 둘째가 찾아왔다.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4일 오후 OSEN에 "현재 이민정이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임신 주수나 출산 예정일은 베일에 싸여 있다.
이로써 이민정은 40대에 아이를 낳은 ‘절친’ 손예진과 함께 또래 아이를 키우는 육아 동지가 됐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뒤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알려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연기 활동 대신 태교와 내조에 집중하던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건강하게 낳았다. 이때 이민정은 절친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센스만점 SNS 댓글을 남겼는데 이번엔 그가 손예진의 축하를 받게 됐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배우, 아니 엄마 이민정과 손예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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