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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래드 피트, 재혼 임박..27세 연하 여친과 곧 정식 동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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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곧 동거를 시작한다.

5일(한국시간) 미국 더 메신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59)는 27세 연하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2)은 유럽에서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낸 후 미국 LA에서 동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1월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목하 열애 중이다. 한 측근은 "브래드와 이네스의 관계는 완벽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는 F1영화 촬영 중 파업이 시작되자 유럽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이네스도 브래드 피트 소유의 프랑스 자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함께 유럽을 여행하며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사이가 더 강해지고 있다. 브래드는 그녀는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머물고 있는 프랑스 대저택은 피트가 졸리와 결혼 생활 당시 아이들과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이어 이 관계자는 "브래드는 여름이 끝난 후 이네스가 자신의 미국 로스 펠리스 새집으로 이사하기를 원한다. 이미 동거를 제안했으며, 그녀 역시 기쁘게 받아들였다"라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한편 브래드 피트의 보다 30살이 어린 현재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은 미국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으로,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지난해 9월 파혼한 바 있다. 최근 이혼 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후 아직까지 양육권을 두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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