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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송중기, 손석구도 방문” 이희준♥이헤정… 임신→건물매매 성공 (‘강심장리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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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강심장리그’ 모델 이혜정이 평창동 자택의 남다른 기운을 언급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MC, 패널의 찐친이 출격했다.

이현이의 토크 썸네일 타이틀은 ‘올해 SBS 딸은 누구인가요’였다. 이현이는 작년에 ‘SBS 딸’ 상을 받았다고. 이현이는 이지혜가 올해 ‘SBS 딸’은 본인이라고 밝히고 다닌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2005년 등촌동 공개홀에서 데뷔를 했다”라며 SBS와의 남다른 연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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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들이 이혜정의 집을 자주 찾는다고. 이승기는 “(저도) 3번 정도 방문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혜정은 “더글로리 차주영씨도 오고, 되게 많은 배우들이 오는데 루틴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평소 친한 이희준과 술을 마시다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했다고. 이승기는 “음식이 완전 프라이빗 한식주점 다이닝”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헤정은 초반에 집들이로 30명을 부르기도 했다고.

이혜정은 “남편이 작품이 들어가면 배우들끼리 프라이빗한 장소가 필요하다. 제가 한식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요리하는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이희준의 육아 점수에 대해 이혜정은 “저는 아들 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정은 “보통 남자들은 자기가 육아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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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남편이) 1년에 3~4번 응급실을 갔다. 지금은 잔병치례가 없다.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게 (먹인다)”라고 말하기도. 이혜정은 “요리를 원래 잘하지는 않았다. 뉴욕생활을 하면서 집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집에서 조금씩하던게 시작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혜정이 셀럽을 초대하는 다른 이유로는 이혜정은 “임신이 잘 안된다가 이 집 가자마자 인심이 됐다. 베이비 이모님이 10년 동안 집을 내놨는데 안 팔렸다. 3개월만에 팔렸다”라며 집이 가진 좋은 기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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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친한 지인도 왔다가 둘째 소식이 들었다. 또 어떤 분이 건물 처분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집들이날) 전화가 왔다. 좋은 기운이 있는 집은 좋은 기운 와서 나눠 가지라고 초대하는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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