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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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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942만 흥행·넷플릭스 글로벌 1위…명실상부 '흥행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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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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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매 작품 새로운 변신과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2017)부터 2019년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첫 주연작 '엑시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 '기적'(2021),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을 발산한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등 작품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에서의 활약도 계속됐다.

'THE K2'(2016), '왕은 사랑한다'(2017), '허쉬'(2020)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쳤던 임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고미호 역을 걸크러시 매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16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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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임윤아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길을 찾아 나서는 주체적인 캐릭터들을 차진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를 설득시켜 왔다.

꾸준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임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일등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로코퀸수식어까지 접수했다.

'킹더랜드'는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종영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면서 임윤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임윤아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한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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