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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결혼 3개월 만 임신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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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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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일 양정원은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는 글과 함께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 속 양정원은 조그마한 아이 신발을 들고 있다.

앞서 양정원은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축복과 응원을 당부했다. 결혼 3개월 만에 경사가 찾아왔다.

배우 고우리,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 등은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해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사진=양정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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