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그란 투리스모' 스틸컷. 소니 픽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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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채피' 등을 연출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그란 투리스모'가 다음달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실제 이야기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그란 투리스모'의 스틸컷은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이용자 중 실제 레이서를 뽑는 불가능에 가까운 프로젝트에 인생을 건 세 남자의 다채로운 내면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화 '그란 투리스모' 모션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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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 대니 무어 역은 올란도 블룸, 운전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게이머들을 못 믿으면서도 고민 끝에 훈련을 맡게 된 잭 솔터 역은 데이빗 하버가 연기한다. 여기에 방구석 '게이머'에서 '레이서'로 거듭나기 위한 혹독한 훈련 과정을 거치는 잔 마든보로 역은 아치 매덱이 맡았다.
영화 속 서킷 위를 수놓은 화려한 스포츠카의 향연은 내면에 숨겨져 있던 질주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레이싱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효과로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각 인물의 결의에 찬 표정은 이들이 펼쳐낼 덕업일치 성공 실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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