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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韓서 쌍둥이 출산?…♥구준엽 “中발 가짜뉴스” 직접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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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구준엽 SNS


클론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이 한국에서 쌍둥이 출산설을 부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소후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비밀리에 한국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구준엽의 모친은 아들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28일 뉴스1을 통해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쉬시위안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이슈를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혼 이후 임신설·낙태설 등 자극적인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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