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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역대급 사연이 등장했다.
30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황유림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살 나이에 동창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동하면서 사랑을 키워가던 황유림은 임신 6개월에 임신 사실을 알아차렸다.
남자친구는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정작 황유림과 살기 시작함녀서 화를 내고 짜증을 냈다. 게다가 남편은 장모에게 "니네 엄마"라고 말하며 패악질을 부렸다.
거기다 학교의 남자 선생님은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황유림을 챙긴다는 이유로 집 앞까지 찾아와 황유림을 함부로 만지면서 격려를 핑계로 그를 곤란하게 했다. 남편은 그것으로 의처증을 보였고, 이들은 그렇게 헤어졌다. 이후 1년 4개월이 지나고 이들은 양육비 때문에 다시 만났다.
하필 다시 만난 건 숙박업소였다. 이들은 긴 이야기를 나누었고, 황유림은 아이 아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재결합을 원했다. 그러나 3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하고 유산까지 한 황유림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자신의 엄마에게 무자비하게 구는 남편과 또 다시 헤어짐을 택해야 했다.
황유림은 “아이를 혼자 기르는 게 너무 힘든데, 과연 제가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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