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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림, 남친 따라 씨름부 입단→임신…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行 (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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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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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고딩엄빠4' 황유림의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행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고등학생 때 아이를 낳은 황유림의 속사정과 고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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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딩엄마' 황유림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씨름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던 황유림은 "매번 데이트 못하는 게 아쉽다. 차라리 내가 씨름부에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씨름부 입단을 꿈꿨다.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황유림은 엄마가 외출한 사이, 씨름 연습을 하다가 잠자리를 갖게 됐다. 5개월 후, 황유림은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임신 소식을 듣고 말았다. 부정했지만, 임신 테스트기 결과에 황유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렸고, 남자친구는 "내가 책임질게. 너무 걱정마"라며 낳기를 원했다. 황유림의 어머니는 "고등학생이 무슨 책임을 지냐"면서 반대하다가도, 딸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황유림은 임신 6개월차라면서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그렇게 2020년 18세에 아이를 낳게 된 황유림. 하지만 황유림은 의사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의사는 "아기가 중환자실에 있다. 아기한테 이상이 발견돼서 몇 가지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키우기 힘들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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