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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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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총파업 중 작품 홍보로 비판→게시물 삭제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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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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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홍보글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고메즈가 자신의 SNS에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를 홍보하기 위해 세트장에서 찍은 영상과 함께 "실종된 채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의 게시물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현재 총파업 중인 미국 배우 조합(SAG-SFTRA)은 파업 기간 동안 회원들이 매체 인터뷰나 SNS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

비록 셀레나 고메즈가 올린 게시물에서 직접적으로 작품을 봐달라는 언급이 나오진 않았지만, 작품의 공식 계정을 태그해 홍보라는 비판을 받았다.

때문에 해당 게시물은 15시간 만에 삭제됐다.

한편,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지난 8일부터 방영 중이다.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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