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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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 영자(가명)가 시청자들에 고개를 숙였다.

영자는 7일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가짜뉴스로 서로를 오해하게 되는 16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영자는 확인되지 않은 말을 반복해서 말하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자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영자입니다.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