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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초음파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먼저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주말에 청소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조우종.설거지부터 집 정리를 도맡아한 그는 “내 취미”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원래 취미가 많았는데 결혼하고 다 제로, 지금 취미가 딱히 없다”며 주말엔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정다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조우종은 딸과 함께 치딩데이를 즐겼다. 그러면서 정다은이 귀가 전, 청소를 말끔하게 처리하며 증거를 없앴다. 혼난 적 있는지 묻자 조우종은 “혼난적 없어, 지적받기 싫은 것”이라며 본인이 눈치보는 것이라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 욕먹이는 것, 잔소리 얼마나 하면 그러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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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고편에선 오상진과 김소영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부터 둘째 계획에 대해 밝혔던 두 사람.오상진은 ‘동상이몽2’에서 “둘째 계획 중”이라며 최초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수아 낳아서 키워보니하나도 힘든데 이렇게 귀여운 아이 한 명 더 키워보고 싶다”며 “형제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둘이 딸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혔기 때문.
그 후, 실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 어느 덧 15주가 됐다며 초음파 사진도 깜짝 공개, 오상진은 태아를 보며 “콧날봐라”며 벌써부터 둘째바보를 예약했다.
하지만 5년만에 찾아온 축복도 잠시, 김소영이 입덧으로 고생했다. 하지만 오상진은 “코를 막고 먹어봐라”며 김소영의 상태를 몰라주자, 김소영은 “내가 그냥 편식, 꾀병이라 생각하냐”며 빈정이 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상진도 “내 나름의 노력을 너도 봐달라 단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다”며 팽팽한 모습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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