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톰, 결국 최종 선택 포기..”제롬·베니타 사이에 낀 것 같아” (‘돌싱글즈4’)[Oh!쎈 포인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돌싱글즈4’ 톰이 베니타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는 마지막 1:1 데이트를 나선 제롬과 베니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마지막으로 베니타가 도착하고 고민하던 제롬은 커플 팔찌를 보더니 먼저 향했다. 반면 톰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듯 했지만 더이상 베니타에게 가지 않았다. 이내 관람차 문이 닫히고, 톰은 그런 두 사람에게 인사했다.

    톰은 ”두 사람이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다. 사실 저는 진짜 짝을 찾아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끝까지 한 명 한 명 보려고 했는데 제가 하림이를 포기한 것도 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베니타와 제롬이 그동안 시간도 많이 같이 보냈고 제가 끼지를 못하겠더라”라며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후회는 없다. 이런 시간은 제 인생에서는 끝났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일하고 육아하고 그렇게 지낼 줄 알았는데 잊고 있었던 모습을 찾은 것 같고 그냥 감사하다. 모든게”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