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합류
10살 차이 부부의 신혼 일상 공개
60평대 신혼집 공개
10살 차이 부부의 신혼 일상 공개
60평대 신혼집 공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상이몽’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합류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임현태가 레이디제인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임현태가 배우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이날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 잘 못 느끼는 것 같다며 “임현태가 아재 같은 면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현태가 94년생이라는 “동현이보다 4살 위다. 어리긴 어리다. 동현이가 98년생이다”며 놀랐다.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의 첫 만남에 대해 “한 방송에서 엠씨와 게스트로 만났는데 완전 처음 인사할 때부터 눈이 은은하게 돌아있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사주를 받았나? 내기를 했나? 나이 차이가 신경도 안 쓰이나? 싶을 정도로 사적으로 대시를 계속해와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임현태는 “눈앞이 다 하얀 도화지라면 거기 레제 밖에 없었다. 도화지 위에. 그거밖에 안 보이니까 본능적으로 달려가게 됐다”라고 직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혼집 내가 마련, 임현태는 몸만 들어와”
‘동상이몽’ 레이디제인, 임현태 신혼집이 공개됐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레이디제인이 신혼집 비하인드를 밝혔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임현태가 레이디제인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임현태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레이디제인, 임현태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60평대 넓은 집으로 느낌있는 인테리어 거실에 북유럽 느낌의 부엌, 정원이 공개됐다.
레이디제인은 “작년에 첫 자가를 마련하게 됐다”며 “결혼 전에 인테리어를 다 해놓은 집이었다. 신혼집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6개월 정도 구상하고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몸만 들어왔다는 임현태는 기상하자마자 정원에 물을 준 다음 밀린 빨래를 세탁하고, 청소를 하며 바쁜 아침 일상을 보냈다.
그러면서 임현태는 “하루를 쟁취하려면 아침부터 쟁취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제가 열심히 하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좋고 제가 다 해놓으면 지혜가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난 역시 현태랑 결혼하길 잘했어’라는 생각을 매일 가질 수 있으니까”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현태 옆에 있으면 내가 되게 게으르고 쓰레기가 된 거 같다”
‘동상이몽’ 임현태가 레이디제인이 정리하지 않은 식탁을 보고 경악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레이디제인이 정리에 대해 변론을 밝혔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동상이몽’ 레이디제인이 자신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임현태에게 불만을 드러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
레이디제인은 임현태가 차려놓은 아침상을 발견했다. 임현태는 출근하기 전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계란으로 건강식 밥상을 차려놓고 영양제까지 세팅해놓고 나간 것.
그러나 레이디제인은 평소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니라며 “커피가 제일 맛있다”라며 아침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친동생이 집에 오자 배달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했다. 친동생 전지원은 임현태가 차린 아침을 안 먹은 것에 대해 “그래도 해주면 먹어야지. 형부 뭔가 측은하다. 나한테 전화해서 ‘지혜가 이랬는데 이래서 혼났어’ 그러면 갑자기 불쌍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레이디제인은 “지금 내가 불행하다. 내 루틴대로 살지 못하고 내가 맞춰야 하는 삶을 살고 있다. 현태 옆에 있으면 내가 되게 게으르고 쓰레기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임현태는 레이디제인과 먹으려고 음식을 포장해왔다가 식탁에 너저분하게 방치된 배달음식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레이디제인은 자신에게 위생적이지 않다는 임현태에게 “5, 10분을 못 기다린다. 당신이 급하다는 생각은 안 해봤느냐”고 타박했고 임현태는 “급한 게 아니라 자신이 위생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임현태는 정리를 시작했고 아침에 빨래를 넣어두고 간 건조기가 그대로인 것을 보고 “대체 집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라고 폭발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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