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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김연자·진성·송가인·정미애·홍자…추석엔 ‘트로트’지!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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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김연자·진성의 콜라보 ‘한가위 빅쇼’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KBS2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하 ‘만월만복’)에서 김연자, 진성의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매일경제

    29일 KBS2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이하 ‘만월만복’)에서 김연자, 진성의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데뷔 50년 차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칠전팔기의 아이콘이자 애창곡 제조기인 진성의 조합은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다. ‘만월만복’은 시청자 여러분의 명절 피로를 날려 주기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준비됐다.

    특히 김연자, 진성이 함께 한 최초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고장난 벽시계’ ‘사철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진성의 팔색조 매력이 공개된다. 김연자는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나훈아의 ‘어매’를 불러 곡과 혼연일체 된 감동과 여운의 무대를 선사한다.

    송가인·정미애·홍자, 3色 ‘꽃’ 피운다
    매일경제

    29일 TV조선에서 추석특집 콘서트 ‘송가인·정미애·홍자 꽃’이 공개된다. 사진=김승진 기자


    29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는 추석특집 콘서트 ‘송가인·정미애·홍자 꽃’이 공개된다. 2019년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였던 ‘내일은 미스트롯’ 진·선·미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3년 만에 다시 뭉쳤다. 우리의 국악 소리, 부모님을 향한 사랑, 신나는 퍼포먼스까지 각 다른 매력의 무대를 통해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다.

    송가인은 ‘우리소리 바라지’와 함께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명절의 흥을 더욱 돋운다. 댄스 퍼포먼스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정미애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홍자는 특유의 절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홍지윤이 등장한다. ‘미스트롯’이라는 공통점 아래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친 그녀들의 완벽한 그림이 펼쳐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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