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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최준희, 홀로 故최진실 묘소 찾았다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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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외조모와 함께 최진실의 묘소를 찾은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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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홀로 모친의 묘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소신을 밝혔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혼자 (묘소에 오면) 엄마랑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엄마도 (생전 모습을 생각하면) 오빠나 외할머니랑 같이 안 왔다고 잔소리할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기일 날 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강조했다.

그는 누리꾼들을 향해 "가족 별 거 없다. 가족 구성원 한 명 한 명 다 친하지 않을 수 있다. 저는 가족 구성원 세 명 중 제가 혼자인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랑 외할머니가 (묘소에) 올 때는 사람들이 많다. 같이 올 수가 없다. 먼저 연락할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 최진실의 절친이었던 방송인 홍진경에 대해 "진경 이모와는 여전히 연락을 자주 한다. 이 시대의 의리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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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구윤성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아들인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와 모친 정옥숙 씨가 고인의 15주기인 2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23.10.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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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는 외조모인 정옥숙씨와 함께 최진실의 묘소를 찾았다. 뉴스1에 따르면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에 대해 "따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는데 현재 지방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장미의 전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 및 2004년 이혼한 후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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