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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3일 "어제 오전, 일월이(태명)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어요"라며 지난 2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영국인 작가인 다니엘 튜더와 지난 2월 결혼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 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며 "태어난지 6시간 뒤 시작된 모자동실. 하얀 속싸개를 입고 방에 들어온 아가는 너무너무 작고 예쁘고..처음 모유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롭고"라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이 모든 순간이 인생에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서투름도 기쁘게 경험하는 중"이라며 "#일월아세상에온걸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와 함께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서 눈을 맞추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 미소를 짓고있는 남편 다니엘 튜더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다니엘 튜더가 분만을 기다리며 썼다는 메모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임현주는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출신 저널리스트 겸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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