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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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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BIFF] 주윤발 "사망설 가짜뉴스? 신경 안써…마라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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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사이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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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주윤발이 건강악화설을 일축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주윤발은 지난 4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 주윤발은 "우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50년 만에 큰 상을 받아 신난다. 한국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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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아사이영화인상'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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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부산은 굉장히 아름답다. 이틀 연속 러닝했다. 사람들이 반가워하고 그래서 덩달이 기분이 좋다. 음식도 잘 맞는다. 이따 낙지 먹으러 갈 거다. 신작('원 모어 찬스'에 대해서도 여쭤보셨는데, 사실 이런 장르에 대한 연기를 안한지 오래돼 기대 많이 한다. 한국 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앞서 주윤발의 건강악화설을 담은 가짜뉴스가 돌기도. 이에 대해 주윤발은 "아프다고가 아니고 죽었다고 가짜뉴스가 떠돌았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니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취미를 찾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돌아가서도 홍콩에서 하프 마라톤을 뛸 거다. 내일 오전도 부산에서 10km 뛸 거고 돌아가서도 계속 연습할 거다. 마라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뛰었다가 죽을지 모르겠지만, 죽었다면 이런 뉴스 안나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산=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김선우 기자 ,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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